죽음의 그림자, 그리고 유품 정리유품정리사 김새별 작가의 눈을 통해 본 삶과 죽음의 풍경은 때로는 씁쓸하고, 때로는 깊은 슬픔을 자아냅니다. 매일같이 '부고' 전화를 받으며, 죽음의 냄새를 맡는 그의 일상은 어떠할까요? 그는 죽음의 현장에서 어떤 생각들을 마주할까요? 반가울 리 없는 전화, 그리고 묘한 감정김 작가는 '단골(?) 고객'의 전화를 받습니다. 원룸 건물주, 고독사 관련 단체 등, 그들은 왜 그에게 다시 연락을 할까요? 그들의 전화는 반가움보다는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지하 주차장, 그리고 고독한 죽음한 건물주는 김 작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갈 데 없는 불쌍한 사람에게 지하주차장을 내줬다는 그의 말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