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마지막 질주를 앞두다대한민국 패럴림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신의현 선수가 40대 중반의 나이로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8년 전 평창 대회에서 한국에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던 그는, 이제 선수로서의 마지막 결승선을 향해 굳은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도 있지만, 나이라는 장애도 한 번 넘어야죠. 보여드려야죠.'라는 그의 말에서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느껴집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대회 중 감기 몸살로 힘든 상황에서도 신의현 선수는 노르딕 스키 전 종목을 기권 없이 완주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다 보니까 좀 더 간절한데, 보시는 분들한테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힘 좀 얻으시라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