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빈자리, 토트넘의 새로운 도전손흥민의 이탈은 토트넘 홋스퍼 FC에게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2015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하여 10년간 구단의 상징으로 활약해 온 손흥민은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등 주축 선수들이 떠난 후에도 팀을 지키며 헌신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명실상부한 레전드로 등극했지만,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의 이적에 대해 팬들의 의견이 엇갈릴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의 기력 소진, 잦은 잔부상, 평소 수준 이하의 경기력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의 이적으로 적지 않은 이적료를 확보했지만, 10년간 팀을 지켜온 7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