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협박범에 역대 최고액 손해배상 청구인천의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글을 13차례 올린 고등학생에게 경찰이 7천500여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공중협박 사건으로 청구된 손해배상액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발생한 인건비, 유류비 등 실제 피해액을 산정하여 청구했으며, 형사처벌이 어려운 미성년자에게도 민사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반복된 협박과 조롱, 공권력 무시이 고등학생은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중·고등학교까지 포함하여 총 13차례에 걸쳐 허위 협박 글을 게시했습니다. 특히 '가상사설망인 VPN을 쓰면 절대 잡히지 않는다'는 조롱글을 올리며 공권력을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범행은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