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연패 늪에 빠지다롯데 자이언츠가 사직 SSG전에서 3-4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최준용 선수의 난조가 패인이었지만, 김태형 감독의 이해하기 어려운 투수 운용이 더 큰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마무리 김원중 선수를 7회에 조기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마무리 보직의 본질을 스스로 허문 선택이었습니다. 마무리의 역할, 9회에 있다김원중 선수는 7회 마운드에서 완벽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아이러니한 장면입니다. 마무리는 단순히 '잘 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9회를 책임지는 투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이기에,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황에서 그 카드를 7회에 먼저 꺼내 쓴 것은 승부의 흐름보다 조급함이 앞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