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형 감독, 기대주 한태양에 애정 어린 쓴소리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내야 기대주 한태양(23)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따끔한 질책을 했다. 롯데는 지난 4일 한동희, 김민성과 함께 한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는 도박 징계가 끝난 선수들을 등록하기 위한 엔트리 확보 차원이었다. 한태양은 27경기 타율 2할3푼5리, 득점권 타율 9푼5리로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되었다. 김태형 감독의 진단: '높은 곳만 보는 자만심'김태형 감독은 한태양의 부진 원인으로 '너무 잘하려는 마음'과 '자신의 수준을 과대평가하는 것'을 지적했다. 감독은 "내가 봤을 때는 아직 멀었다. 지금 수준은 낮은 상태인데 자꾸 높은 곳을 보니까 선수가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