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인한 비행기 흔들림과 '고어라운드' 상황착륙을 시도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지난 4일 오후 나리타 공항에서 급변풍을 만나 크게 기우뚱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착륙이 어렵다고 판단한 조종사는 '고어라운드'를 수행하여 비행기를 다시 하늘로 향하게 했습니다. '고어라운드'는 착륙 시도 중 안전상의 이유로 다시 이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승객의 생생한 경험담과 안도해당 항공편에 탑승했던 한 일본인 누리꾼은 "겪어본 적 없는 흔들림이 있었고,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건가 싶었다. 정말 살얼음판 같은 기분이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하여 완전히 멈추는 순간, 기내에서는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