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재발, 에볼라의 그림자2010년대 서부 아프리카에서 1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낳았던 에볼라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3년 만에 다시 발병하며,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9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 화상회의를 통해 민주콩고 에볼라 발병 선언 2주 만에 48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고,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에볼라의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확산되는 공포: 발병 초기 상황민주콩고 보건부는 지난달 4일 에볼라 발병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카사이 주에서 고열과 구토 증세로 입원한 34세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지역 사회는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WHO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