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원 처우 개선을 위한 '좋아요' 이벤트, 무엇이 문제였나?개그맨 김대범 씨가 아파트 경비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좋아요' 이벤트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대범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비원분들이 '좋아요' 개수에 따라 혜택을 받는 이벤트를 홍보했고,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이벤트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경비원의 얼굴이 공개되는 점, '좋아요' 개수와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이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논란의 중심: 엇갈린 시선과 옹호론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선행은 조용히 해야 한다', '경비원을 팔아 좋아요를 구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