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유찰 후 수의계약 전환… 사업 효율성 극대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이 3차 입찰 대신 수의계약 절차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1~2차 입찰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응찰하여 유찰되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컨소시엄의 참여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의계약으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공단은 과거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파기 사례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사업 관리 및 계약 과정을 더욱 철저히 준비할 방침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 높은 지분율 속 사업 참여 가시화
현재 컨소시엄 대표사인 대우건설의 지분율은 55%이며, 모회사인 중흥건설의 지분 9%를 합하면 총 64%에 달합니다. 이러한 높은 지분율은 당초 공단 측에서 3차 입찰에 무게를 두었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경쟁 입찰이 어렵고 지분율 변화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서, 수의계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완료 후 본계약 체결 과정에서 지분율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포스코이앤씨 등 추가 건설사의 참여를 통해 지분율을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강화 및 공사 관리 만전 기할 것
가덕신공항 건설은 비교적 난공사로 분류되는 만큼, 국토교통부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완수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에 대한 주문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위험 공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설계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고난도 공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 절차 지연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감안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시공분 공사, 올해 하반기 착수 전망
설 연휴 이후 국토부 2차관의 부산 방문을 통해 가덕신공항 건설 현장 및 공단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의계약 추진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참여 의사를 확인하면 공식적인 수의계약 절차가 시작됩니다. 약 6개월간의 기본설계 착수 및 공단 심사 통과 후 1차 계약이 체결되며, 실시설계 완료 후 2027년 초 본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기본설계 단계에서 우선시공분 설계가 포함되므로, 현장 진입도로, 숙소, 안전울타리 설치 등 기초 건설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덕신공항, 수의계약으로 속도 낸다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3차 입찰 유찰 후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높은 지분율과 난공사라는 점을 고려하여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2027년 초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 건설,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수의계약으로 전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1~2차 입찰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응찰하여 유찰되었고, 새로운 컨소시엄의 참여가 어려워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Q.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지분율이 높은데 문제는 없나요?
A.높은 지분율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향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지분율 조정 가능성이 있으며, 포스코이앤씨 등 추가 건설사의 참여를 통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업 관리 및 계약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여 과거 사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Q.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며, 언제쯤 완공될 예정인가요?
A.본 계약은 실시설계 후 2027년 초로 예상되며, 우선시공분 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체 완공 시점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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