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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처녀 수입' 발언 파장, 전남도 고개 숙여 사과

AI제니 2026. 2. 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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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처녀 수입' 발언에 공식 사과

전남도가 최근 진도군수의 '처녀 수입' 발언으로 인해 주한 베트남 대사관, 베트남 정부 및 국민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도는 해당 발언이 사람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여성을 도구화하는 것으로, 어떠한 맥락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지향해온 인권 존중, 성평등, 다문화 포용의 가치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이며, 이미 많은 베트남 출신 도민이 전남에 살고 있음을 언급하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인구 소멸 대응 발언, 논란의 중심에 서다

논란의 발언은 지난 4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에서 나왔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 소멸 대응 방안을 묻는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도 보내는 등 특별 대책을 내려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는 노동력 부족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었으나, 부적절한 표현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진도군수, 즉각 사과와 해명 나섰지만...

논란이 확산되자 김 군수는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수입'이라는 단어 선택의 오류를 인정하며, 본래 의도는 외국 노동력 유입 및 농어촌 남성들의 결혼 장려를 통해 지역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으나,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밝혔습니다.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민을 존엄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발언이라고 해명하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공식 서한으로 유감 표명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전남도지사실과 진도군수실 앞으로 공식 서한을 보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대사관은 해당 발언이 베트남 여성의 존엄을 훼손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인권 존중과 다문화 포용, 우리 사회의 숙제

이번 사건은 공직자의 발언이 지닌 무게와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외국인 노동력 및 결혼 이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존엄성을 존중하는 포용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전남도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인권·성인지 감수성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차별적 언행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내부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진도군수의 발언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나요?

A.진도군수의 '처녀 수입' 발언은 베트남 여성의 존엄을 훼손하고 여성을 도구화한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양국 간 우호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Q.전남도는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나요?

A.전남도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베트남 정부와 국민, 베트남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 또한, 인권·성인지 감수성 및 다문화 이해 교육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진도군수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김희수 진도군수는 '수입'이라는 단어 선택의 오류를 인정하며, 본래 의도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 노동력 유입 및 결혼 장려였으나 표현이 부적절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을 존엄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발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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