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조문객 맞은 유시민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그는 '상주여서 상주를 하게 됐다'며, 김부겸, 한명숙 전 총리와 함께 헌화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별도 직함 없이 상주석을 지킨 그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운동부터 정치적 동반자까지두 사람의 인연은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운동 최전선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회장, 유시민 전 이사장은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으로 함께 활동했습니다. 이후 이해찬 전 총리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유시민 전 이사장은 보좌관으로 손발을 맞추며 정치적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참여정부의 핵심,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