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그 의미와 배경광복절을 기념하여,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이 단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특별사면으로, 정치인, 경제인, 서민생계형 형사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법무부는 ‘내란 극복 등 종합적 고려’를 사면의 이유로 밝혔으며, 15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사면 대상자: 주요 인물과 혐의조국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었으나, 남은 형기에 대한 집행이 면제되고 복권되었습니다. 윤미향 전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후원금 횡령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으며,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인사들도 사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최신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