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남해의 인구 지도를 바꾸다최근 경남 남해군의 인구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남해군은, 10월 한 달 동안 629명의 전입 인구를 기록하며 18년 만에 최대 폭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는 9월의 272명 증가와 비교해 131%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그동안 인구 감소 추세였던 남해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두 달 연속 인구 증가, 그 배경은?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월평균 20명에서 130명가량 인구가 감소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두 달 연속 인구 증가는 매우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남해군은 시범사업 기간인 2년 동안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