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봉투법 통과, 네이버를 향한 칼날노동조합법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네이버를 향한 자회사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노조는 이달 들어 두 차례의 집회를 열어, 네이버가 자회사와의 임금 및 단체교섭에 직접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자회사 6곳, 27일 집회로 네이버 압박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는 27일 경기도 성남 네이버 본사 앞에서 올해 임단협이 결렬된 6개 법인 조합원들과 함께 2차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린웹서비스, 스튜디오리코, 엔아이티서비스, 엔테크서비스, 인컴즈, 컴파트너스 등 6개의 네이버 손자회사는 네이버 서비스의 핵심 업무를 담당하며, 이들 회사의 노조가 네이버지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금 및 복지 격차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