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도 꺾이지 않는 하락세한국전력공사가 올 1분기 3조 7천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이익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의 기대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하반기부터 수익성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 주가는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32.22% 급락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7.82% 급등한 것과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불장 속 나홀로 추락'에 개인 투자자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팔자'로 돌아선 속내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선 점도 주가 폭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전력 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