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거센 비판에 직면하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까지 사용해 국민적 공분을 샀습니다. 이는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광주 계엄군 투입을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행사로, 즉각적인 여론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용진 회장, '모든 책임' 지며 대국민 사과
정용진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있어서는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는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5·18 영령과 유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려, 그룹을 대표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통감한다"고 강조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과거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과거 행보와 맞물린 '탱크데이' 논란
정 회장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1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의 뮤지컬 '박정희'를 관람하고, 이듬해 SNS에 '멸공'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극우 성향의 기독교 행사 '빌드업 코리아'에 축하 영상을 보냈고, 2025년에는 스타벅스 커피를 후원하는 등 그의 행보는 특정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는 이러한 과거 행보와 맞물려 더욱 큰 비판을 자초했다는 분석입니다.

세월호 참사일 연상시키는 '미니 탱크 데이' 행사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행사 이전에 '미니 탱크 데이'라는 행사도 진행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시점의 선택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사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정 회장은 철저한 조사와 마케팅 심의 기준 마련, 임직원 역사 의식 교육을 약속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했습니다.

정용진 회장의 사과, 과거 행보가 남긴 그림자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로 촉발된 논란 속에서 정용진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그의 행보들이 이번 사태와 맞물리며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과가 진정성 있는 반성과 변화로 이어질지, 혹은 본사와의 계약 관계를 의식한 임시방편에 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가 왜 문제가 되었나요?
A.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하며, 1980년 신군부의 광주 계엄군 투입을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입니다.
Q.정용진 회장의 과거 행보는 무엇이었나요?
A.과거 유튜브 채널 시청, SNS에 '멸공' 단어 사용, 극우 성향 행사 축하 영상 발송 등 특정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행보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Q.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임원이 해임되었나요?
A.네, 사태 발생 당일 저녁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이 해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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