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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유증 갈등, 최대주주 유한양행의 침묵 속 소액주주 비대위 결성 예고

AI제니 2026. 2. 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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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유상증자, 소액주주 반발 거세져

항암신약 연구개발(R&D) 자회사 이뮨온시아가 상장 1년도 채 되지 않아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소액주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 최대 주주인 유한양행의 증자 참여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주주들 사이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결성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뮨온시아 소액주주 연대는 “대주주 확약 없는 증자는 소액주주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불공정 거래”라며, 향후 본격적인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이뮨온시아는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최대주주 유한양행의 입장과 주가 하락

이뮨온시아는 2016년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테라퓨틱스가 합작 설립한 항암신약 개발사로, 작년 5월 기술 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소렌토테라퓨틱스의 파산 이후 유한양행이 지분 66.2%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최대 주주의 참여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PD-L1 표적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IMC-001’의 임상 개발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그러나 유상증자 소식에 이뮨온시아의 주가는 급락했으며, 상장 첫날 기록했던 주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에 기존 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증자 참여 여부 '아직 미정'

이뮨온시아 소액주주 연대는 최대 주주인 유한양행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증자 참여 여부와 향후 자금 조달 계획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오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참여권과 발언권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한양행 관계자는 회사의 유상증자 참여 결정 여부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대 주주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지연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업계의 반복되는 자금 조달 갈등과 구조적 한계

이뮨온시아의 사례는 신약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자 유상증자를 단행할 때, 증시에서 단기 악재로 해석되어 주가 급락과 기존 주주들의 반발을 초래하는 바이오 기업들의 반복되는 갈등을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국내 바이오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 지적합니다. 신약 개발에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매출 발생 전까지는 연구·개발 비용 충당이 어려워 특례 상장과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소액주주 비중이 높은 기업에서 특히 두드러지며, 자금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가 잦아지면서 주주와 기업 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뮨온시아 유증 논란, 바이오 산업의 숙제

이뮨온시아의 유상증자를 둘러싼 소액주주들의 반발과 최대 주주 유한양행의 불투명한 입장 표명은 바이오 업계의 고질적인 자금 조달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신약 개발의 특성상 장기간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투자 시장의 변동성과 구조적 한계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갈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의 지원 강화와 함께 기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책임 경영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뮨온시아 유증 관련 궁금증

Q.이뮨온시아의 유상증자 규모는 얼마인가요?

A.이뮨온시아는 약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소액주주들이 비대위 결성을 예고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최대 주주인 유한양행의 증자 참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상증자가 진행될 경우, 소액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과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Q.바이오 기업들의 자금 조달 갈등이 반복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신약 개발에 막대한 시간과 자금이 소요되지만, 매출 발생 전까지는 자체 충당이 어려워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와 투자 시장의 변동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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