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KBO 역사를 새로 쓰다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양현종 선수가 KBO 리그 최초 대기록 행진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한국 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그의 꾸준함과 뛰어난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양현종은 부상 없이 꾸준히 활약하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올 시즌, 변화의 조짐올 시즌 양현종 선수는 2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승 5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총 116⅔이닝을 소화하며 123피안타, 42볼넷, 84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QS)는 3차례 기록했습니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1, 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