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함은 잠시, 추억을 소환하다29일 오후 7시쯤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에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청년 20명이 모여 몸을 풀기 시작했다. 당근, 추억의 놀이를 잇는 매개체최근 SNS를 중심으로 지역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을 통해 추억의 놀이를 함께하는 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춘천 '경도' 모임의 탄생이날 만난 청년들 역시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같은 날 당근에 올라온 '경찰과 도둑(경도) 함께하실 분' 모임에 참여해 만나게 됐다. 뜨거운 열정, 영하의 날씨도 막을 수 없었다이날 저녁 춘천의 날씨는 영상 1도와 영하의 날씨를 오갔지만 청년들의 열정을 꺼뜨릴 수는 없었다. '경찰과 도둑' 놀이의 짜릿함경도는 경찰과 도둑으로 역할을 나눠 즐기는 술래잡기로, 정해진 시간 내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