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와 오작동: 비상벨, 외국인에게는 낯선 존재최근 비상벨 오인 신고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 내 비상벨을 물 내림 버튼으로 착각하거나, 영문 표기 미비로 인해 오작동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경찰력 낭비는 물론, 실제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현실: 오인·오작동 신고, 심각한 수준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에 접수된 비상벨 신고 105만 건 이상 중 36.7%가 오인·오작동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서울 주요 경찰서 5곳에서는 8월 한 달간 접수된 비상벨 신고 730건 중 60.5%가 오인·오작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