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된 쓰레기봉투 위조 방지 기술2010년부터 시행된 지자체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위조 방지 기술이 사실상 위조를 막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S 취재 결과, QR코드만 똑같이 인쇄하면 정품으로 인식되는 등 허술한 기술 적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무용지물인 기술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 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비자단체는 이에 대해 지자체 담당자들과 환경부를 직무 유기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QR코드 위조, 너무나 쉬운 현실서울의 한 지자체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QR코드를 똑같이 인쇄하자 아무런 문제 없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지자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취재진이 확인한 20개 지자체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위조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위조 방지 기술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