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죽음의 호수에서 희망의 에너지원으로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조력발전소는 서해와 시화호의 낙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썰물 때에 맞춰 수문을 열면 시화호 물이 거센 물살을 일으키며 바다로 흘러나가고, 밀물 때는 해수면과 낙차를 이용해 하루 두 번 발전합니다. 시화호 저수량의 절반에 달하는 해수가 매일 유입·배출됩니다. 조력발전의 핵심, 물 때를 읽다조력발전소 운영부장은 음력 날짜를 보며 물 때를 예측합니다.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는 조수간만의 차가 커져 발전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이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지혜를 보여줍니다. 죽음의 호수, 시화호의 눈부신 부활1994년 방조제 완공 후 시화호는 ‘죽음의 호수’로 변했습니다. 오폐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되어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