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단순한 흥행을 넘어선 의미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서른네 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흥행 기록을 넘어, 감독과 배우들의 커리어에 굵직한 타이틀을 선사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왕사남’은 참여한 이들에게 각기 다른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장항준 감독, ‘천만 감독’ 타이틀 첫 획득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에게 ‘왕사남’은 연출 인생 첫 번째 천만 영화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천만 감독’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절친 윤종신은 “보급형 거장의 탄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