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가 아파트 시장에 '셀러 파이낸싱' 재등장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직접 잔금을 빌려주는 이색적인 '셀러 파이낸싱(Seller Financing)' 거래가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40대 회사원 A씨는 부족한 잔금을 매도인에게 시중 금리 수준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수억원을 빌려 잔금을 치렀으며, 매도인은 후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 상담 세무사도 흔치 않은 일이라며 놀랐다고 합니다. 이른바 '집주인 대출'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강남권에서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종종 있는 일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합니다.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매물 부담이 겹친 결과이러한 셀러 파이낸싱은 가파르게 오른 집값에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현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