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을 뒤덮은 비구름, 현재 상황은?
남부 지역을 지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남 지역에 오늘까지 최대 12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이번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시설물 피해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창원 마산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비가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 및 강수량 정보
현재 경남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김해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 예비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경남에 30~100mm, 특히 남해안 지역에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통영 사량도에는 78mm, 남해 상주에는 77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10일) 예상 강수량 및 강풍 전망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경남 전역에 시간당 30~50mm, 일부 남해안에는 7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풍도 불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추가 피해 우려
새벽 3시쯤 김해 생림에서는 1시간 동안 23mm의 비가 쏟아졌고, 합천 대병에도 21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은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곳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자체의 안전 조치 및 대응 계획
경상남도는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객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또한 관련 기관과 저수지 수위, 댐 방류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산사태 위험 지역, 하천 주변, 저지대 주택 주민들은 신속한 대피를 준비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개인별 주의사항
피서객들은 수시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위험한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요약: 경남 폭우 대비, 안전 최우선!
경남 지역에 최대 120mm의 폭우가 예보됨에 따라, 호우주의보 발효 지역과 강수량 정보를 확인하고, 지자체의 안전 조치 및 개인별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추가 피해 가능성에 유의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호우주의보 발효 지역은 어디인가요?
A.현재 경남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Q.오늘 예상 강수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A.오늘 경남 전역에 30~100mm, 특히 남해안 지역에는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Q.개인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A.피서객들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하천 주변, 저지대 주택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하이닉스, 실수령액 4800만원? '꿈의 직장' 연봉, 그 비밀을 파헤치다 (5) | 2025.08.10 |
---|---|
소비쿠폰, 누구에게 돌아갈까? 90% 국민 위한 2차 지급 기준, 핵심 쟁점과 예상되는 변화 (3) | 2025.08.10 |
인천공항 발레파킹, 당신의 차는 안전할까? 블랙박스 속 숨겨진 이야기 (4) | 2025.08.10 |
하나로마트, 민생 회복 쿠폰 사용처 확대! 신선 식품 구매 편의성 UP! (7) | 2025.08.10 |
인도 폭포 공포: 뱀 출현에 물놀이객들 혼비백산! 안전 대책 시급 (3) | 2025.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