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 대한민국 축구, 홍콩에 충격패 후 중국과 무승부…동아시안컵 우승 좌절

예상 밖의 결과: U-15 대표팀의 동아시안컵 여정

대한민국 U-15 대표팀이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챔피언십'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조세권, 손승준 코치가 이끄는 U-15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을 향한 여정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18일 홍콩과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한 데 이어,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1위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별도의 우승팀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중국과의 경기: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

중국 장저우에서 열린 A조 2차전에서 한국은 중국과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전반 27분, 판차오웨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8분, 최준혁 선수의 헤더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승을 간절히 원했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조별 순위 및 일본과의 최종전

현재 A조 순위는 일본이 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홍콩이 2위, 한국이 3위, 중국이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2일 일본과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조 1위는 불가능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U-15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쌓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동기 부여를 얻을 것입니다.

 

 

 

 

경기 내용 상세: 득점의 순간들

중국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전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코너킥 상황에서 최준혁 선수가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경기는 1대1로 종료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분투했지만, 승리를 가져오기에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U-15 대표팀의 미래와 FIFA U-17 월드컵

이번 대회는 U-15 대표팀에게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들은 2년 뒤에 열리는 2027년 FIFA U-17 월드컵을 준비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5년 토르네오 U-15 12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여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주요 선수들의 활약과 경기 결과

이번 대회에 참가한 20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주찬, 오태준, 정우진, 임진성, 김민준, 명성준, 석지환, 이찬준, 한호담, 이창준, 김윤재 선수가 선발 출전하여 활약했습니다. 배호진, 최준혁, 유성호, 김류민, 여민호, 이채운, 윤준서, 송지환 선수 등은 교체 출전하여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선수들의 투혼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U-15 대표팀의 동아시안컵 여정 마무리와 미래를 향한 기대

대한민국 U-15 대표팀은 동아시안컵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값진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홍콩에 패배하고 중국과 비기면서 우승의 꿈은 좌절되었지만, 2027년 FIFA U-17 월드컵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며,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이번 대회에서 한국 U-15 대표팀의 성적은?

A.홍콩에 0대2로 패배하고 중국과 1대1로 비기면서, 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Q.U-15 대표팀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A.2년 뒤에 열리는 2027년 FIFA U-17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이번 대회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는?

A.최준혁 선수가 중국전에서 헤더 동점골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