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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조 눈앞! 코스피,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고… 반도체·전기전자·증권, 질주를 멈추지 않는다!

AI제니 2025. 12.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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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코스피 실적 전망을 밝히다

올해 4분기 코스피 기업들의 전체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가 80조 원에 육박하며 실적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및 전기 부품 업종의 실적 개선이 코스피 전반의 이익 상향을 주도하는 가운데 증권 업종의 구조적 수익 기반 확대로 실적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 뉴욕 증시에서 ‘AI 거품론’이 확산되며 빅테크들의 주가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국내 기업들의 주가는 실적에 따라 차별화된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과 증시 활황에 힘입어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종별 희비, 누구를 주목해야 할까?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의 눈높이 상향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개월 전 대비 46.65% 급증하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상향 조정을 기록했다. 증권 업종 역시 같은 기간 10.19% 증가했고 일반 서비스도 4.26% 상향됐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증시 활황에 따른 증권사의 수익성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의 수혜를 받는 반도체, 전기 부품,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컨센서스 상향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AI 버블 우려 속, 반도체는 웃을 수 있을까?

뉴욕 증시에서 AI 투자 과열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음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JP모건은 전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70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JP모건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메타 등 빅테크들의 AI 투자가 내년에도 크게 증가해 한국·대만의 하드웨어 공급망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 기능 확대로 스마트폰과 PC 수요도 반등하면서 내년 D램 평균판매단가(ASP)는 올해보다 57%, 낸드는 27%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버블 논란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증권주의 반격, 새로운 성장 동력은?

증시가 전반적으로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 기대도 긍정적이다. 한국금융지주(071050)(25.78%), 키움증권(039490)(22.38%), 삼성증권(016360)(12.82%), NH투자증권(005940)(8.18%), 대신증권(003540)(30.32%) 등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3개월 전 대비 큰 폭으로 상향됐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 업종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은행 예적금에 필적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인 종합투자계좌(IMA)가 공급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대기업들의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회사채 매입의 주요 주체로 자리 잡을 경우 이를 기반으로 퇴직연금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수 거래 확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새로운 상품 출시와 대규모 투자 유치 가능성이 증권주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닥,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한편 코스닥 기업 가운데서는 반도체 소부장과 전기 부품, 일부 바이오 종목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가온칩스(399720)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개월 전 대비 276.92% 급증하며 상향 조정 폭이 가장 컸고 선익시스템(171090)(267.17%), 엘앤씨바이오(290650)(255.56%), 티에프이(425420)(233.08%), RFHIC(218410)(34.76%) 등도 컨센서스가 높아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숨겨진 강자들이 실적 개선을 통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4분기 실적 전망, 긍정적인 신호탄

코스피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눈높이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반도체, 전기전자, 증권 업종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AI 투자 확대와 증시 활황, 그리고 새로운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요인들이 맞물려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버블 우려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은 실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코스닥 시장의 숨겨진 강자들의 활약 또한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에 주목하며, 다가오는 4분기 실적 발표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I 버블 우려가 있는데, 반도체 주식에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A.AI 버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국내 반도체 업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시에는 개별 기업의 실적,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Q.증권주가 유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증권주는 새로운 투자 상품 출시와 대규모 투자 유치 가능성, 그리고 증시 활황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종합투자계좌(IMA)와 같은 신규 상품이 증권사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Q.코스닥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은 무엇인가요?

A.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전기 부품, 일부 바이오 종목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가온칩스, 선익시스템, 엘앤씨바이오, 티에프이 등이 유망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개별 종목의 실적 및 성장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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