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 KT 위즈행! 3년 50억, '비상' KT 타선 강화

AI제니 2025. 11. 25. 17:36
반응형

김현수, KT 위즈와 FA 계약 체결

올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선수가 곧바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KT 위즈 구단은 김현수와 계약 기간 3년, 총액 50억 원(계약금 30억 원·연봉 총액 2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수의 화려한 커리어

2006년 드래프트 미지명 후 신고선수(육성선수)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는 2007년 1군 주전으로 도약했고, 2008년 고작 만 20세의 나이로 0.357 9홈런 89타점 OPS 0.963이라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고 타격왕에 올랐다. 그해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여러 차례 인상적인 장면을 남기며 리그 최고의 타자 반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도전과 LG 복귀

이후 2년간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도전한 김현수는 2018시즌 LG 트윈스와 FA 계약을 맺으며 KBO리그에 복귀했다. 합류 초반부터 LG에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2021시즌 후 4+2년 최대 115억 원에 FA 잔류 재계약을 맺었다.

 

 

 

 

한국시리즈 MVP 등극

특히 올해는 홍창기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 외야진 한 축을 맡아 제대로 부활하며 '타격 기계'의 명성을 되살렸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제대로 날아올랐다. 5경기에서 타율 0.529(17타수 9안타) 1홈런 8타점 OPS 1.342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다.

 

 

 

 

KT 위즈의 김현수 영입 배경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KT의 상황은 '비상'이었다. 내야 보강을 위해 노리던 박찬호는 두산에 뺏겼고, 박해민마저 LG와 재계약했다. 심지어 강백호와의 재계약에도 실패하며 춥디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KT는 멈추지 않았다. 타선 강화를 위해 김현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결국 강백호가 나간 자리를 김현수로 채우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KT 단장의 기대와 김현수의 각오

나도현 KT 단장은 "김현수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타선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잠실구장이 아닌 수원구장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라운드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베테랑으로, 팀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핵심 정리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가 KT 위즈와 3년 50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KT는 타선 강화를 위해 김현수를 영입했으며, 김현수는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현수는 왜 KT로 이적했나요?

A.원소속팀 LG와의 샐러리 캡 문제, 박해민과의 재계약 등으로 잔류가 어려워졌고, KT가 타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기 때문입니다.

 

Q.KT는 김현수에게 어떤 기대를 걸고 있나요?

A.KT는 김현수를 타선 강화의 핵심으로 보고 있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김현수의 KT에서의 활약은 어떨 것으로 예상되나요?

A.KT 단장은 김현수가 수원구장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며, 팀의 중심 선수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