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급증, 다주택자 '항복' 선언?강력한 대출 규제와 유예기간 종료가 다가오면서, 그동안 버텨왔던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열흘간 서울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매물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특히 마포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하루에만 두 채의 매물이 새로 나왔습니다. 46평형은 27억 원, 33평형은 25억여 원으로, 최근 호가보다 5천만 원 이상 낮아진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이는 '빨리 팔아달라'는 매도자의 절박함과 함께, 가격 조정 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매도자 우위 시장, 매수자 우위로 전환 조짐이러한 다주택자들의 매물 출회는 일반 매물 증가로 이어지며 부동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과거 매도자 우위였던 시장이 점차 매수자 우위로 전환되는 변화가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