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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의 기다림, 은마아파트, 49층 재건축 확정! 강남의 랜드마크로 부활

은마아파트 재건축, 46년 만의 결정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가 드디어 46년 만에 재건축을 확정지었습니다. 1979년 준공 이후, 숱한 난관을 딛고 최고 49층, 5893세대 규모의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재건축 결정은 단순한 건축 사업을 넘어, 강남의 오랜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는 역사적인 순간을 의미합니다. 높이 제한 완화, 사업 추진 가속화가장 큰 변화는 높이 제한이 기존 35층에서 49층으로 완화된 것입니다. 이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며, 은마아파트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방식을 통해, 자문 신청 후 단 8개월 만에 정비계획 결정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처럼 빠른 결정은 은마아파트 재건축을 향한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

이슈 2025.09.02

LH, 땅 팔지 마! 임대형 택지 공급, 주거난 해소의 '게임 체인저' 될까?

LH 택지 매각 방식의 전환 필요성 제기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택지 매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임대형 택지공급'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민간에 개발이익을 넘겨주고 고분양가·가계부채를 키운 현행 구조를 해소하려면 이제는 "토지를 팔지 말고 빌려주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토론회의 주요 내용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LH의 택지매각 방식,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정책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소속 의원들이 공동 주최했으며 토지+자유연구소,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이 공동 주관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복지위원장, 복기왕 국토위 간사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도 주최자로 이름을 올리며 무게감을 ..

이슈 2025.08.19

포스코이앤씨 영업정지 후폭풍: 10조원 손실과 주택 시장의 불안

멈춰버린 공사 현장, 일감이 사라진 협력업체포스코이앤씨의 공사 현장이 일제히 멈추면서 협력업체의 일감이 줄어들고 있다. 분양이 예정돼 있던 아파트 단지도 공사가 멈추는 등 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다. 6조원에 달하는 외주비, 2100곳의 협력업체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협력·장비·용역업체 등에 쓴 외주비용은 5조9550억원에 달한다. 시공능력평가 국내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수 많은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준공을 앞둔 오티에르반포, 조합과 건설 노동자의 비상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멈춰버린 ‘오티에르반포’가 대표적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오티에르반포는 당장 10월 공사를 마치고 분양에 나설 참이었지만 그 일정이 불확실해졌다. 5조원 규모의 도정사업, 10조원 손실 우려이에 포..

이슈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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