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약속, 현실이 되다KBS2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 : 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에서 안동역 앞에서 나눈 약속이 성사되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15년 8월 15일, 안동역에서 두 청년이 나눈 10년 후의 만남 약속은 단순한 대화를 넘어,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기억되었습니다. 제작진은 10년 뒤, 서울역과 안동역을 찾아 그 약속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72시간 동안의 촬영은 시민들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며, 특별한 기록을 예고했습니다. 설렘과 긴장, 그리고 감동의 순간안동역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이지원 VJ는 “아무도 안 오면 어쩌나 걱정됐다. 그래도 나라도 낭만을 지켜야겠다”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10년 전 약속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