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 성료배우 공민정이 연극 '나의 죽음을 애도하기'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대학로 TOM 2관에서 열린 공연에서 공민정은 1인 2역을 넘나드는 섬세한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한 남매가 장례식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겪는 감정의 궤적을 따라가는 이야기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공민정의 압도적인 연기력공민정은 감정을 절제한 채 묵묵히 장례를 책임지는 누나 '어진' 역과 밝고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엄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외적인 변화 없이 목소리 톤과 몸짓만으로 두 인물을 명확히 구분하며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녀의 연기는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