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눔,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이다크리스마스이브,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골목길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12살 소녀 서민경 양은 지게에 연탄 8장을 짊어지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26번째 연탄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 총 29.2kg의 무게를 어린 소녀가 감당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서양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연탄 봉사를 시작해, 용돈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칭찬을 받는 것이 좋아서 계속 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는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100명의 산타, 정릉골에 사랑을 나누다이날 정릉동 일대에는 빨간 산타 모자를 쓴 10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