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 성장률, '급브레이크' 밟다올해 1분기 중국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2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중국 직구가 사실상 정체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장 둔화의 주요 원인은 그동안 중국 직구 거래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의류·패션 및 화장품 부문에서 한국 소비자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소비자는 '알리·테무에서 1~2만원대 저가 의류를 구매했지만 품질과 디자인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해 구매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국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6% 급증한 수치에서도 확인됩니다. 패션·뷰티 부문의 역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