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레버리지 차단 나선 금융당국금융당국이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며 부동산 시장에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다주택자의 자금줄을 죄어 매물 출회를 유도하는 '핀셋 규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이달 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방안의 핵심은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막아 세입자의 자금으로 '레버리지'하는 투자를 금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업계에선 '집을 매도해 대출금을 갚으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다주택자에 대해 신규 대출을 금지한 조치에 이은 것으로, 새로운 수요는 물론 이미 대출을 받아 버티던 다주택 차주들에게 대출 회수 압박을 가해 시장 매물 출회를 유도하려는 목적입니다.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