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 그 배경을 파헤치다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2만 6천 톤급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과 선원 260여 명, 그리고 차량 110여 대를 태운 채 운항 중이던 이 여객선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큰 혼란을 야기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평소 항로에서 180m가량 벗어난 곳으로,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다각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등항해사의 '휴대전화' 사용, 사고의 결정적 원인?해경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일등항해사가 휴대전화를 사용했다는 진술이 확보되었습니다. 선박 조종을 담당했던 일등항해사는 수동 운항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채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안전 운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