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지도자가 겪은 황당한 학부모 민원프로야구 지도자가 아마추어에서나 있을 법한 학부모의 기용 항의 전화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직 키움 히어로즈 코치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상대방은 다름 아닌 소속 선수의 부모였습니다. 해당 학부모는 자녀가 '5툴 선수'임에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프로의 냉정한 현실과 지도자의 단호한 입장김태완 전 코치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했지만, 감정을 가라앉히고 프로의 냉정한 현실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5툴이면 안 쓸 이유가 없다'면서 '여기는 돈을 받고 야구하는 프로이며, 잘하면 나간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통화를 마친 후에도 김 전 코치는 프로의 세계에서까지 이런 상황을 겪을 줄 몰랐다며 씁쓸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