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무실점 아니어도 괜찮아! 4일 휴식 등판 감행, 최고참 품격으로 팀 승리 이끌다

류현진, 득점 지원 부족 속에서도 빛나는 투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38)은 8월 5경기에서 득점 지원 부족에도 불구하고 1위 싸움에 힘을 실었다. 류현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6경기 연속 승리 실패, 그러나 빛나는 퀄리티 스타트

지난달 20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6승째를 거둔 류현진은 6경기 연속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8월 5경기(30⅓이닝) 평균자책점 3.26, 탈삼진 27개, 퀄리티 스타트 3차례로 안정감을 보이며 한화 선발진의 한 자리를 든든히 지켰다.

 

 

 

 

4일 휴식 등판을 자청한 류현진의 리더십

류현진은 직전 등판에서 4일 휴식 등판을 자청하며 최고참으로서의 품격을 보여줬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 1실점 후 안정감을 되찾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류현진은 임지열과 이주형을 뜬공 처리하며 1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에는 삼자범퇴로 안정감을 찾았고, 3회에도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주무기 체인지업의 위력

류현진은 2회 김건희와 오선진을 주무기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회에도 카디네스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체인지업의 위력을 과시했다. 6회에도 카디네스를 3루 땅볼, 박주홍을 좌익수 뜬공 처리하며 삼자범퇴했다.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베테랑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류현진은 리그 최정상급 타자 송성문을 상대로 흔들리지 않았다. 초구 볼 이후 2구째 바깥쪽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한 뒤 3구째 체인지업을 존 낮은 코스에 넣어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다. 4구째 바깥쪽 낮은 커브로 또 송성문의 배트를 이끌어내 삼진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 달성

류현진은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2006년 데뷔 첫 해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기간을 제외하고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팀 승리에 기여

한화 타선이 7회까지 1득점에 그치며 류현진은 6경기째 시즌 7승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16⅓이닝 동안 총 46득점, 9이닝당 3.6점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류현진의 호투는 한화의 3-1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류현진, 득점 지원 부족 속에서도 4일 휴식 등판 감행, 최고참의 품격 보여주며 팀 승리 이끌어

류현진은 득점 지원의 어려움 속에서도 4일 휴식 등판을 자청하며 훌륭한 투구를 선보였다. 9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활약은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자주 묻는 질문

Q.류현진의 8월 득점 지원은 어느 정도였나요?

A.류현진은 8월 5경기에서 9이닝당 2.4점의 득점 지원을 받았습니다.

 

Q.류현진은 4일 휴식 등판을 어떻게 결정했나요?

A.류현진은 직전 등판 후 김경문 감독에게 4일 휴식 등판을 하겠다고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Q.류현진은 26일 경기에서 어떤 구종을 주로 사용했나요?

A.류현진은 최고 시속 147km, 평균 143km의 직구를 중심으로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구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