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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반도체’ 김, 세계 홀렸다! 한 장에 350원까지 치솟은 이유

AI제니 2026. 2. 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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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값 역대 최고 기록, 해외에서도 주목

한국산 김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한국 식탁의 단골 메뉴였던 김이 해외에서 각광받으면서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대 김 생산 및 수출국으로, 김은 '검은 반도체'라 불릴 만큼 전략적 수출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과거 외국인들이 김을 검은 종이처럼 여겼지만 이제는 일부러 찾아와 구매한다고 전했습니다.

 

 

 

 

수출액 사상 최대, 글로벌 스낵으로 부상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해 김 수출액은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6500억 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김은 단순한 반찬을 넘어 글로벌 스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통계로도 명확히 확인되는 현상입니다.

 

 

 

 

가격 급등, 소비자 부담 가중

문제는 가격입니다. BBC는 김 한 장당 가격이 지난해 평균 100원 수준이었으나 최근 150원을 넘기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고급 제품의 경우 장당 300~350원까지 치솟았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대량 구매를 하던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으며, 일부 소비자는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고 합니다.

 

 

 

 

K컬처 확산이 김 인기 견인

김 가격 상승 배경에는 전 세계적인 K컬처 확산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K팝과 K드라마를 통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 소비 저변도 자연스럽게 확대되었습니다. 2023년 미국 대형 마트에서 출시된 김밥 제품이 품절 사태를 빚은 사례는 이를 뒷받침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극찬, '건강한 간식'으로 인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김의 인기는 뚜렷합니다. 일본인 관광객은 한국 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미국인 관광객은 감자칩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라고 평가하며 극찬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은 김의 글로벌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공급 부담 증가, 생산 현장 병목 현상

인하대학교 소비자학과 이은희 교수는 해외 수요를 맞추는 과정에서 국내 공급 부담이 커지며 가격 상승 압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 김 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업계 관계자는 수요에 비해 가공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내수 시장보다 해외 판매 비중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이 저가 필수 식품이라는 인식 때문에 소폭 인상에도 소비자 반발이 크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김값 폭등, K푸드의 위상과 과제

한국 김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K컬처 확산으로 글로벌 스낵으로 부상했지만, 수출 증가와 생산 현장의 병목 현상으로 국내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가격 안정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육상 양식 확대 등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값 상승,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Q.김 가격이 이렇게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K컬처 확산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김 수요 증가와 더불어, 해외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국내 공급 부담 증가 및 생산 현장의 가공 시설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Q.김이 ‘검은 반도체’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한국이 세계 최대 김 생산 및 수출국이며, 김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수출 품목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반도체에 빗대어 ‘검은 반도체’라고 불립니다.

 

Q.김값 안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A.정부는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며 안정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식품업체들은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 양식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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