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케빈 워시를 연준 의장으로 지명함을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워시 전 이사가 "위대한 연준 의장 중 한 명, 아마 최고의 연준 의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그는 '적임자'이며, 여러분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 현 의장과의 갈등 끝에 나온 결정으로, 향후 미국의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쿠팡 사외이사 경력 및 보유 주식 규모
케빈 워시 전 이사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임원을 거쳐 2006년 역대 최연소 연준 이사로 발탁되어 2011년까지 활동했습니다. 특히 2019년 10월부터는 쿠팡의 미국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Inc.) 이사회 사외이사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기준 쿠팡 주식 47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당시 종가 기준으로 약 940만 달러(약 136억원)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또한 글로벌 물류기업 UPS 이사회 멤버이기도 합니다.

연준 규정 및 향후 행보
연준 규정상 연준 이사나 의장은 개별 기업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워시 전 이사는 임명 전 보유하고 있던 쿠팡 주식을 포함한 모든 주식을 처분해야 하며, 민간 기업 이사직에서도 사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하기 위해서는 상원의 인준 표결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금리 정책 방향 변화 가능성
케빈 워시 전 이사는 과거 통화 긴축을 중시하는 매파 성향 인사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몇 달 사이에는 금리 인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제롬 파월 현 의장에게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촉구하며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해온 기존 관례와 달리 강한 압박을 가한 바 있습니다. 워시 전 이사가 연준 의장에 취임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맞춰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낼지 여부가 향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 종료됩니다.

핵심 요약: 트럼프의 선택, 워시의 미래
트럼프 대통령이 쿠팡 사외이사 경력이 있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과의 갈등 속에서 나온 결정으로, 워시 전 이사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준 규정에 따라 보유 주식 처분 및 이사직 사임이 예상되며, 상원 인준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케빈 워시 전 이사는 어떤 인물인가요?
A.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임원 출신으로, 역대 최연소 연준 이사를 지냈으며 쿠팡 미국 모회사 이사회 사외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Q.쿠팡 주식 보유액은 얼마나 되나요?
A.작년 6월 기준 약 47만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종가 기준으로 약 136억원 규모였습니다.
Q.연준 의장이 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A.연준 의장 지명자는 상원의 인준 표결을 통과해야 공식 취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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