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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에 이은 낭만, 삼성 왕조의 3루수 박석민, 대구로 돌아오다: 야수 화수분, 부활의 신호탄?

AI제니 2025. 12. 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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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그리고 돌아온 영웅: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코치 영입

낭만 또 낭만이다. 최형우에 이어 '왕조의 3루수' 박석민이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신스틸러는 삼성이다. 삼성은 지난 3일 최형우와 2년 최대 26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최형우는 2002 신인 드래프트 2차 6라운드 48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16년 KIA로 이적했고, 9년 만에 대구로 돌아왔다. 끝이 아니었다. 삼성은 5일 코치진 개편을 단행,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를 퓨처스 타격코치로 영입했다.

 

 

 

 

삼성 왕조의 주역, 박석민: 선수 시절의 찬란한 기록

율하초-경복중-대구고 출신인 박석민 코치는 2004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공수 만능 플레이와 특유의 유쾌함으로 삼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최형우와 함께 삼성의 핵 타선을 구축, 2011~2014년 전무후무 4연속 통합 우승을 완성했다.

 

 

 

 

NC 다이노스에서의 활약과 지도자 변신

왕조의 몰락과 함께 삼성을 떠났다. 삼성은 2015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에 밀려 준우승했다. 이후 삼성은 계속된 윈나우의 후유증으로 암흑기에 빠졌다. 박석민은 2015시즌을 마친 뒤 NC와 4년 총액 96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NC에서도 펄펄 날았다. 2016년 126경기에서 32홈런 104타점으로 커리어하이급 기록을 썼다2020년 잔부상 속에도 14홈런 63타점을 기록, 팀의 첫 통합 우승을 도왔다. 2023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 무대를 떠났다. 지도자로 변신했다. 박석민 코치는 은퇴 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았다. 2025시즌을 앞두고 이승엽 감독의 부름을 받아 두산 1군 타격코치로 부임했다. 다만 이승엽 감독이 시즌 도중 팀을 떠나자, 박석민 코치 역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10년 만의 귀환: 삼성에서의 새로운 시작

10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왔다. 삼성은 "박석민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연수와 코치 경험을 토대로 고향 팀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팀워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삼성 타선의 미래, 박석민 코치의 역할

삼성 타선의 미래가 박석민 코치 손에 달렸다. 2025년 삼성 2군 팀 타율은 0.275를 기록, 11개 팀 중 10위에 그쳤다. 유일하게 키움 2군인 고양 히어로즈(0.267)만 삼성보다 성적이 낮았다. 올 시즌 키움은 대부분의 유망주가 1군에서 뛰었다. 사실상 육성군에 가까웠다는 의미. 삼성의 팀 타율이 더욱 아쉽게 다가오는 이유다. 유망주 풀은 나쁘지 않다. 당장 2025 신인 함수호와 차승준, 심재훈에 대한 평가가 좋다.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외야수 김태훈을 비롯해 이창용 등도 주목받는 선수다. 상무에 입단한 외야수 김현준도 2026년 중반 팀에 합류한다.

 

 

 

 

박석민, 코치로서 '왕조'를 열 수 있을까?

박석민은 코치로도 '왕조'를 열 수 있을까. 박준현과 아버지 박석민/키움 히어로즈한편 박석민 코치는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인 박준현(키움)의 아버지다.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 코치 영입으로 야수진 부활 꿈꾼다

최형우에 이어 박석민 코치의 합류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낭만을 선사한다. 2군 타율 10위에 머물렀던 팀의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망주 육성을 통해 새로운 왕조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삼성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 Q&A

Q.박석민 코치가 퓨처스 타격코치로 합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박석민 코치는 일본 연수와 코치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돕고, 팀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퓨처스 타격코치로 합류했습니다.

 

Q.박석민 코치가 삼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A.박석민 코치는 2군 타자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고, 유망주 육성을 통해 팀 타선의 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Q.박석민 코치의 아들, 박준현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A.박석민 코치의 아들 박준현 선수는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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