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 김종철
이재명 대통령은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1966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김종철 후보자는 마산중앙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마쳤으며,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 법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헌법학자 김종철, 표현의 자유 수호와 미디어 혁신을 향한 발걸음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종철 후보자는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공법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한계에 대해 이해가 깊은 헌법학자이자 언론법 전문가"라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 주권을 최우선 가치로 방송, 미디어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 산업 환경에 적응하며 규제를 혁파하고 법제를 정비할 적임자로 여겨진다"고 평가했습니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춘 혁신, 국민의 미디어 주권 강화
그러면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방송미디어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첫 수장으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인사검증과 국회 청문 절차를 거쳐 임명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류신환 변호사, 미디어 인권 신장을 위한 새로운 역할
대통령실은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류신환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신환 후보자는 1972년 대구 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쳐 서울대 법과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AI 시대, 디지털 유해 정보 대응과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
대통령실은 "류신환 위원은 2010년부터 미디어로 인한 인권침해 피해 구제를 지원하는 언론인권센터에서 활동하며 미디어 인권 신장에 힘써왔다면서, AI 발달에 따른 딥페이크 등 역기능과 디지털 유해 정보에 대응하고 시청자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방미통위는 방송·미디어·통신·온라인플랫폼 전반을 총괄하는 기구로, 대통령 지명 2명, 국회 추천 상임위원 1명, 여야가 각각 2명씩 추천하는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됩니다. 대통령 몫인 두 명이 지명되면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범 절차는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토부 1차관 임명, 김이탁 교수의 새로운 도전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국토부 1차관에 김이탁 경인여대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김이탁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정책기획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미래를 향한 두 개의 날갯짓: 김종철·김이탁, 대한민국을 이끌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혁신을 이끌 김종철 교수와,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김이탁 교수의 임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신호탄입니다. 두 사람의 리더십 아래,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김종철 교수가 방미통위 위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A.김종철 교수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여 방송, 미디어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국민의 미디어 주권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 환경에 적응하고 규제를 혁파하며 법제를 정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류신환 변호사의 위촉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A.류신환 변호사는 미디어 인권 신장에 힘써왔으며, AI 발달에 따른 딥페이크 등 역기능과 디지털 유해 정보에 대응하고 시청자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 조성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어떤 기구인가요?
A.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방송·미디어·통신·온라인플랫폼 전반을 총괄하는 기구로,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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