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하락에도 '신사장 프로젝트'가 남긴 것: 통쾌함 뒤 숨겨진 깊은 울림

시청률 급락과 결방: '신사장 프로젝트'가 마주한 현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신사장(한석규 분),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완성하는 통쾌한 협상 방식으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시청률 하락에도 긍정적인 평가

시청률은  5회에서 최고 8.7%를 기록했다. 그러나 추석 연휴기간 방송된 7회는 5.5%까지 떨어졌다. 지난 13일과 14일에는 결방을 알렸다.

 

 

 

 

신경수 감독이 꼽은 명장면: 협상 히어로의 탄생

신경수 감독은 ‘이건 정말 속 시원하다’하고 미소를 지은 순간으로 “1회 오프닝의 신사장이 옥상에서 물통을 집어 던지며 화를 내는 장면, 1회 엔딩 속 신사장의 강렬한 외침, 3회에서 신사장이 인질범 이상현에게 건네는 말, 5회에서 조필립이 이시온에게 건네는 이야기” 등 여러 장면을 언급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인질범을 위한 신사장의 협상: 통쾌함 뒤의 깊은 울림

인질이 아닌 인질범의 협상 대리인을 자처한 신사장은 죽음을 각오한 인질범에게 형의 죽음 뒤 또 다시 자식 잃은 부모의 비통함을 겪게 될 어머니의 심정을 헤아리며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기리 작가가 말하는 '신사장 프로젝트'의 본질

반기리 작가 역시 3부 인질극 에피소드를 원픽으로 뽑았다. “권력자가 죄를 지으면 힘으로 덮어지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는 경우를 뉴스에서 여러 번 보았다”고 말한 반기리 작가는 “그럴 때마다 마음속에 답답함이 남게 됐다. 그래서 같은 상황을 신사장만의 방식으로 비틀어보고 싶었다”고 에피소드에 담긴 의도를 밝혔다.

 

 

 

 

통쾌한 결말,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대사

이 에피소드는 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시장을 납치했다는 인질범의 말을 들은 신사장이 권력층의 자료 조작과 수상한 금전 거래, 시장의 은폐 정황을 파헤치는 데 성공하며 인질범의 억울함을 풀어준 장면.

 

 

 

 

신사장이 전하는 메시지: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기리 작가는 유독 마음에 남는 대사로 “해당 에피소드가 끝날 때 신사장이 하는 대사가 있다”며 “‘죄는 공소시효 지나면 없어져. 그런데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은, 시효가 없어. 고통이 사라지지 않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이 대사가 참 아프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결론: '신사장 프로젝트'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결론적으로, '신사장 프로젝트'는 시청률 하락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통쾌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어떤 장르인가요?

A.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통쾌한 협상 방식을 다루는 드라마입니다.

 

Q.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은 누구인가요?

A.신사장(한석규 분), 조필립(배현성 분), 이시온(이레 분)이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Q.드라마는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나요?

A.통쾌한 협상 방식을 통해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