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LG, 흔들리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위 추격의 희망을 이어간다. 한화는 11일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었다. 이날 1위 LG 트윈스는 KT 위즈에 4-0으로 앞서다 충격적인 4-6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와 LG의 승차는 3.5경기 차이로 줄어들었다. 한화는 시즌 막판 대역전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상승세의 한화, 1위 LG를 정조준
한화는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오는 26~28일 대전에서 LG와 3연전 맞대결이 있기 때문이다. 한화는 LG를 3경기 차 내외로 추격하면 막판 3연전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극강의 상대를 만나다: 한화 vs 키움
달콤한 휴식을 가지며 승차가 줄어든 한화는 12일 대전에서 최하위 키움과 3연전을 시작한다. 한화로선 LG와 승차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화는 올 시즌 키움 상대로 12승 1패 극강의 상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첫 대결에서 1패만 했고, 이후 키움전 11연승이다.
폰세, 압도적인 기록과 함께 마운드에
한화는 12일 키움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폰세를 예고했다. 벌써부터 정규시즌 MVP가 유력한 폰세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6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고 있다. 163⅔이닝을 던져 탈삼진 228개를 잡아냈다. 피안타율 .192, WHIP 0.90이다.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다.
폰세, 키움 상대로도 강세를 이어갈까?
폰세는 키움 상대로 4경기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1.90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과 거의 비슷하다. 무엇보다 폰세는 지난 3일 NC 다이노스전에서 6이닝(3실점)을 던지고 무려 8일을 쉬고 등판한다. 이닝을 많이 소화한 탓에 시즌 후반 체력 관리를 해주고 있다. 올해 폰세는 6일 이상 쉬었을 때 7경기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20의 ‘언터처블’ 구위를 자랑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폰세를 공략하기는 그만큼 어렵다.
키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우다
키움 선발투수는 하영민이다. 3선발로 올 시즌 7승 12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 약했다. 한화전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68이다. 지난 8월 28일 한화전에서 3⅓이닝 11피안타 8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첫 등판이다. 신축 구장의 낯설음을 극복해야한다.
한화, 승리를 위한 로테이션 가동
한화는 12일 폰세에 이어 13일 문동주, 14일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울 계획이다. 모두 155km 이상의 빠른 공을 던지는 파이어볼러 투수들이다.
한화 이글스, 1위 LG 추격 위한 중요한 기로에 서다
한화 이글스가 폰세를 필두로 키움과의 3연전에서 승리를 노리며, 1위 LG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려 한다. 폰세의 압도적인 기록과 휴식, 그리고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화는 이번 주말,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주 묻는 질문
Q.폰세 선수의 최근 컨디션은?
A.폰세는 8일간의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며, 6일 이상 휴식 후 등판 시 평균자책점 0.20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A.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 선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입니다.
Q.한화 이글스의 다음 선발 투수들은?
A.폰세 선수 이후, 문동주 선수와 정우주 선수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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