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의 예우, KBO 리그의 감동적인 순간KT 위즈의 차세대 거포 안현민 선수가 대선배인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를 상대로 대형 홈런을 터뜨리고도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 야구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지만, 그 속에서 피어난 선후배 간의 존중은 스포츠맨십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안현민은 타석에 들어서기 전 류현진을 향해 정중히 허리를 숙였고, 류현진 역시 가볍게 화답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대형 홈런에도 '예의'를 먼저 생각한 안현민치열한 8구 승부 끝에 안현민은 비거리 130m의 대형 홈런을 기록하며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담장을 넘어가는 타구를 확인한 순간, 안현민은 기쁨을 표출하기보다 먼저 고개를 숙이고 그라운드를 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