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시즌 첫 등판의 아쉬움KIA의 베테랑 투수 양현종이 시즌 첫 등판에서 4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았습니다. 1회에만 3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린 모습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경기 초반부터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볼넷을 남발한 점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비록 노련한 피칭으로 추가 실점은 막았지만, 평균 구속이 시속 140㎞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은 더욱 큰 숙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구속 저하, 피할 수 없는 현실양현종의 구속 저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최근 2년간 꾸준히 구속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여왔습니다. 물론 시즌 첫 경기라는 점과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드라마틱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