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시민, 정의를 향한 용기 있는 발걸음오늘(18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상대로 한 '12·3 비상계엄' 관련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었습니다. 법률사무소 호인의 김경호 변호사는 1만 1천 명의 시민을 대리하여,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정의 실현을 향한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번 소송은 단순히 개인적인 손해를 배상받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정성을 바로 세우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1인당 10만 원의 위자료 청구는, 그들의 고통과 정신적 피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 소송의 새로운 국면을 열다이번 소송의 가장 큰 특징은 김건희 씨에게도 책임을 묻는다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