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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3

영원한 안식, '한청'의 별세: 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의 20년, 그리고 기억

20년의 여정, '한청'의 마지막 순간국내 최고령 백두산 호랑이 ‘한청’이 20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 ‘한청’의 별세 소식을 6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청’은 2005년 5월 8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이송된 후, 8년간 호랑이숲에서 생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령의 흔적, 그리고 마지막 숨결‘한청’은 수년 전부터 양쪽 앞발 떨림 등 노령화 증상을 보이며, 지난 5월부터는 활동량과 식욕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규명 원장은 ‘한청’의 마지막 순간을 전하며, 4일부터 호흡이 불안정해졌고, 6일 오전 0시 22분경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이슈 2025.11.06

제주 바다, 10m 멸종위기종 참고래, 슬픈 그물과의 조우

제주 바다, 비극의 시작: 멸종위기 참고래의 발견제주 바다에서 10m 크기의 멸종위기종 참고래가 선박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새벽 3시께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는 해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건입니다. 발견된 참고래는 멸종위기종으로, 보호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해양 생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참고래, 그물에 갇히다: 현장 상황과 조사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고래는 한림항 북서쪽 35km 해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선 ㄱ호는 조업 중 우연히 이 비극적인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신고했습니다. 약 2시간 뒤, 고래는 크레인을 이용..

이슈 2025.10.16

영원한 '새 박사' 윤무부, 우리 곁을 떠나다: 삶과 업적을 기리며

자연과 함께한 삶, 윤무부 교수의 별세새들의 생태를 연구하며 '새 박사'로 불린 윤무부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84세를 일기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재활에 성공했지만, 6월에 재발하여 투병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그의 별세는 자연과 생명을 사랑했던 한 인간의 숭고한 삶을 기억하게 합니다. 윤 교수는 생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새들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 헌신했습니다. 생물학자로서의 윤무부, 학문적 발자취윤무부 교수는 경희대학교 생물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79년부터 2006년까지 경희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명예교수로 활동했..

이슈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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