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로드러너'의 등장과 논란의 시작배달의민족(배민)이 배달 기사들의 시간대 배정을 등급제로 운영하는 새로운 앱 '로드러너' 도입을 추진하면서, 배달 업계에 거대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앱은 배달 기사들을 등급별로 분류하여, 상위 등급에게 유리한 시간대를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자유로운 배달 방식과는 달리, 기사들에게 경쟁을 강요하고, '배달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으며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로드러너 앱의 작동 방식: 경쟁 심화와 생존의 딜레마'로드러너'는 배달 기사들이 일주일 단위로 평가받아 등급이 매겨지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배달 건수, 수락률 등 실적을 기준으로 1~8등급으로 분류되며, 상위 등급 기사에게는 선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