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잔혹한 살해와 충격적인 진술2023년 7월 24일, 강원경찰청 112 상황실에 한 남성의 건조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는 자신이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죽였다고 진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24세 여성 A씨가 온몸이 훼손된 채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신고자는 A씨의 약혼자인 28세 류씨였다. 류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체포되었다. 납득할 수 없는 범행 동기와 어머니의 발언류씨는 검경 수사 과정에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A씨를 죽이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류씨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며, 평소 류씨와 별다른 다툼 없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계를 도왔다. 사건 후 류씨의 어머니는 방..